가평군은 투명하고 깨끗한 공명선거 정착과 사회분위기 쇄신을 위한 공직기강 잡기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해이와 민원처리소홀 등을 사전예방하고 군정 추진에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기강 특별 감찰활동을 벌인다.
다음달 3일까지 지속되는 이 특별감찰활동에서는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한 4명의 감찰반이 본청과 사업소,읍·면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도높은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민원서류, 민생관련업무, 현안사항 지연및 방치사례 ▲지방선거관련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 ▲비밀리 행정자료를 유출하는 행위등에 대한 감찰활동이 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