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선 광명시장이 오는 30일 이임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임식은 오후 16시 광명시민회관에서 가족 및 친지, 공무원, 초청내빈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가족 및 내빈 소개, 약력 및 업적 소개, 이임사, 꽃다발 증정, 광명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임식 후 관내 식당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과 시장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만찬이 열린다.
이 시장은 지난 2006년 7월 1일부터 민선4기 시장으로 취임해 4년간의 시정을 이끌어 오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의 브랜드가치를 대ㆍ외적으로 알리고자 노력을 펼쳐왔다.
재임기간중 이 시장은 불법노점상 정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전 초등학교에 원어민 교사 배치, KTX역세권 및 소하택지 개발, 명품 보금자리 신도시, 뉴타운 건설 등 임기 4년동안 많은 활동과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효선 시장은 이임사 전,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회견과 인터뷰를 갖고 업적소개와 이임 특별기고문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