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시민단체와 군포경찰서 등 민관합동으로 1일부터 2일까지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유해환경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대상은 청소년유해업소의 출입 및 고용여부,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환각물질 등의 판매행위, 유흥주점, 비디오감상실, 게임장 등이다.
주요단속내용은 청소년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출입·고용행위, 청소년대상 주류나 담배 판매여부, PC방과 노래방 등의 출입시간 준수여부, 학교앞 문방구 불법서적 유통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계도 활동으로 업주 스스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