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 서비스 창구의 단일화를 통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6월 1일 부터는 관내 구직자가 언제든지 편리하고 쉽게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동 주민센터 11곳에 ‘취업지원 최일선창구’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복지상담과 취업상담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지원 체계가 설립된 것이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http://gup.intoin.or.kr)를 통해서도 다양한 일자리정보와 고용지원 사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노령자층을 위해 일자리센터 전용 상담전화(1577-0019 빵빵한 일자리 구하기)를 개설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일자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안양종합고용지원센터와의 MOU 체결 및 군포상공회의소, 군포시니어클럽,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여성회관, 한세대학교, 군포E비즈니스고교 등 8개 기관 및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고용서비스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일자리발굴단 운영으로 관내 1천182개 기업체(당정1·2권역, 금정역권, 기타권역) 인사부서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은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워크 인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구직표 접수 및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코칭 등 현장 면접부터 채용까지 One-Stop 제공으로 취업적중률을 높여 구인업체 및 구직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더불어 청년 실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취업지원사업으로 만30세 미만의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뉴딜프로그램 20명, 전문계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60명을 취업전문기관에 위탁해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및 특화된 교육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취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개소해 시청 3층에 문을 연 군포일자리센터는 개소한지 한달만에 4여천명이 넘는 구직희망자가 몰리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기관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