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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곧 北블랙리스트 발표”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재래식 무기 및 사치품 거래와 불법행위에 연루된 북한 개인과 단체의 명단인 ‘블랙리스트’를 2∼3주 안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외교소식통이 3일 전했다.

이는 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대북제재 조정관이 중국을 방문하는 이달 하순 이전에 관보를 통해 공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 외교소식통은 3일 “미국이 추가 대북제재와 관련한 새로운 행정명령과 대상 목록을 2∼3주 내에 발표할 것으로 안다”며 “아인혼 조정관은 이 발표가 난 뒤 중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리스트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안인 1718호 및 1874호와 행정명령 13382호에 따라 지정된 제재대상이 상당수 중복돼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소식통은 “북한이 해외에서 불법 외화벌이를 하는데 동원하는 사람들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며 “안보리 대북결의와 행정명령 13382호는 주로 대량살상무기(WMD) 활동과 관련된 인물을 지정하고 있지만 이들 대부분이 불법행위에도 관여하고 있어 상당부분 중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안보리 결의에 따라 지정된 대상은 8개 단체와 개인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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