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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칼럼] 역세권 뉴타운, 새 투자처 되나

2010년 부동산시장은 장대비가 멈추기만을 기다린 지역과 같은 처지가 아닐까 싶다. 부동산시장도 부동산거래 침체와 매매가 하락의 장대비가 멈추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정부의 대출규제인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담보대출인정비율), 유럽 발 경제위기, 건설사들의 부도소식, 보금자리로 인한 대기수요증가 등으로 부동산거래가 실종되고 매매가가 하락하는 등 부동산 시장은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까지 전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설상가상 앞으로의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될 것이며, 부동산 시장이 점점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현재의 상황에서 기존의 유망투자 지역보다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맞는 투자처를 찾는 것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고밀복합형 재정비촉진지구(역세권 뉴타운)개발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고밀복합형 재정비 촉진지구란 주로 교통이 아주 편리한 지역인 역세권 주요 간선도로의 교차지 등에 소형주택 공급확대와 토지의 고도이용과 건축물의 복합개발이 필요한 지구를 말하는데 고밀복합형 재정비촉진지구 지정범위는 국철과 지하철, 경전철 등의 역 승강장의 중심점이나 간선도로의 교차점에서 500m 이내로 정해진다.

대상지는 철도와 지하철이 2개 이상 교차하는 역세권이나 철도, 지하철과 버스전용차로가 3개 이상 교차하는 지점, 시·도 조례로 정하는 주요 역세권과 간선도로 교차지역이다.

고밀복합형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면 학교시설 기준과 주차장 설치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학교는 교지면적을 2분의 1까지 완화할 수 있으며 주차장의 경우 주차장 설치기준을 50% 범위 안에서 시·도 조례로 완화할 수 있게 된다.

시행초기로 아직 구체화 되지 않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투자를 할 필요는 없지만 관심을 가져볼만한 지역은 분명히 있다.

정보가 공개된 상황에서는 이미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그렇게 되면 투자수익이 크지 않기 때문에 아직 초기단계인 현 시점에서 지역분석을 통해 물건을 탐색하고 매수 타이밍을 잡아서 선제대응을 하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지역에 고밀복합형 뉴타운이 계획대로 지정이 된다면 기존 뉴타운 후보지보다 더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다.

기존주택가격이 연일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큰 지역의 유동성이 확보되는 아파트와 역세권 뉴타운 둘 중 시장의 선택은 무엇이 될 것인지, 과연 이렇게 침체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에서 역세권 뉴타운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인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이은홍 부동산부(富)테크연구소 자문위원 <자료제공 : 재테크 포탈 No1. 모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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