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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정치’ 거대 공무원노조 연내 출범

공노총·광역연맹·교육청노조 통합 4개조직 재편키로

노조의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는 공무원 노동조합들이 통합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과 양대 구조를 형성할 전망이다.

12일 공무원노조총연맹(공노총)과 전국광역자치단체 공무원노조연맹(전국광역연맹), 전국시도교육청 공무원노조(교육청노조) 등에 따르면 이들 세 개 노조 위원장들은 10일 회동을 하고 연말까지 단체를 통합하기로 원칙적으로 뜻을 모았다.

이들 단체는 2월부터 통합을 추진해 왔으나 통합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지금까지 큰 진전을 보지 못했다.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으로 공노총 조합원은 4만1천700명, 교육청노조는 2만3천400명, 전국광역연맹은 1만600명으로 합하면 7만5천700명이 된다.

전공노는 정부 통계가 잡히지 않는 옛 전공노와 민주공무원노동조합(민공노), 법원노조가 합해진 조직으로서 정부는 조합원을 8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 통계와 달리 공노총과 교육청노조, 전국광역연맹은 통합하면 11만명이 되고 전공노는 전체 조합원이 13만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3개 노조 위원장은 통합노조를 기초·광역·교육·중앙 등 4개 조직으로 재편하고 세부적인 통합방식과 절차는 조만간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하기로 했다.

통합노조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가입한 전공노와 달리 별도의 상급단체에 가입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합법적인 노동운동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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