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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 일본인 1만8천152명 동시 더빙

야구경기장서 쓰나미 장면 녹음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의 일본 개봉을 앞두고 사상 최대 규모의 더빙 작업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렸다.

30일자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는 25일 ‘쓰나미’라는 제목으로 일본 전역에서 개봉하는 설경구 하지원 주연작 ‘해운대’의 공개 녹음 행사가 지난달 29일 요코하마의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번 공개녹음은 영화 해운대의 군중 신에 삽입될 현장음 녹음으로, 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알비렉스 니가타 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공식 시합에 앞서 이뤄졌다.

인기 배우 야나기사와 신고(48)가 진행을 맡은 공개녹음에서 서포터 1만8천152명은 전광판에 비친 높이 100미터, 시속 800킬로의 초대형 쓰나미가 피서객으로 붐비는 해운대를 덮치는 장면에 맞춰 일제히 ‘와!’ ‘살려줘!’ ‘도망쳐’ 등 현장감 넘치는 비명을 질렀다.

행사를 마친 뒤 야나기사와 신고는 “감동받았다.

대단한 녹음이었다“며 ”선전 효과도 최고로 대성공이다. 처음으로 날 칭찬하고 싶다. 자신감이 확신으로 바뀌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이날의 기록은 최대 인원이 동시에 참여한 더빙 작업으로 기네스북에 신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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