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일 시행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와 관련해 “수능 난이도를 예년과 동일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EBS 강의·교재와의 문항 연계율을 높였다”고 밝혔다.
평가원 김성열 원장은 이날 수능 모의평가 출제경향을 브리핑에서 “학기 초보다 학생들이 공부를 많이 하고 준비도 더 했기 때문에 이번 모의평가를 상대적으로 쉽게 느낄 수 있겠지만 이와 관계없이 난이도는 늘 동일하게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평가원은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 기본적 내용을 출제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정책에 부응하고자 EBS 교재 및 강의와의 연계율을 지난 6월 모의평가 때 50%에서 이번에는 60% 이상으로 높였다.
언어영역에서는 총 50문항 중 30문항(연계율 60%), 수리 가형에서는 40문항 중 25문항(62.5%), 수리 나형에서는 30문항 중 19문항(63.3%)을 연계해 출제했다.
또 외국어영역에서는 50문항 중 30문항(60%), 사회 및 탐구영역에서는 과목별 20문항 중 각각 12~13문항(60~65%)이 연계 문항이라고 평가원은 자체 분석했다.
김 원장은 “EBS 교재와의 연계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11월 본 수능 때는 70%로 맞추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