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고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김대중 정신, 노무현 가치를 되살려 잃어버린 600만표를 되찾아 오겠다”며 ‘정권교체’를 다짐하고 나섰다.
그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10월 3일은 국민들에게 정권 탈환의 의지, 집권 의지를 선포하는 날”이라며 “우리가 제1야당이라는 작은 기득권에 안주하는 비겁하고 나약한 정치 집단이 아니라 국민을 끝까지 책임지는 집권여당이 되겠다고 선언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민주진보세력의 대통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며 “민주당이 맏형이 돼 이 땅의 모든 민주진보세력을 아우르고 통합의 손학규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통합 정권교체의 큰 틀을 짜겠다”고 말했다.
손 고문은 그러면서 “‘더 큰 민주당,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대한민국 50년 민주세력 모두를 하나로 녹일 꺼지지 않는 거대한 용광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 고문은 “이명박 정부의 2년 반은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돌린 반역의 시간이자 나라와 국민을 분열시킨공멸의 시간이었다”면서 “더 이상 대한민국의 분열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정세균 전 대표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2012년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이길 수 있는 판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민주당은 ‘더 진보적, 더 서민적, 더 실천적인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출마표를 던졌다.
정 전 대표는 “2012년 승리를 위해 욕심을 비울 사람이 당 대표로 선출돼야 한다”면서 “나 아니면 안된다는 아집으로는 당 안팎의 인물들을 경쟁력 있게 키우거나 영입할 수도, 차세대 젊은 리더들을 양성할 수도, 야권연대의 성사에 앞장 설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정동영 상임 고문은 8일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