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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박철우 AG 3연패 도전 시동

한국 남자배구 최고의 ‘거포’로 꼽히는 문성민(현대캐피탈)과 박철우(삼성화재)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연패 도전의 선봉에 선다.

대한배구협회는 남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신치용(삼성화재) 감독과 강화위원회 위원들의 합의를 거쳐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을 8일 확정했다.

남자배구 최고의 스파이커 문성민과 ‘왼손 거포’ 박철우 등 지난달 일본과 월드리그 예선 2라운드에서 활약한 간판 공격수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다.

부상 탓에 지난 7월과 8월 연달아 열린 월드리그와 AVC컵 배구대회에 불참한 문성민과 박철우는 8월 말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 한국이 일본을 격파하고 월드리그 본선 진출권을 따내는 데 공을 세웠다.

당시 박철우는 일본과 1차전에서 21득점, 문성민은 2차전에서 18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하며 2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허리 통증으로 7월부터 대표팀에서 빠져 있던 김요한(LIG손해보험)은 끝내 합류하지 못했다.

또 신치용 감독이 합류를 기대하던 베테랑 공격수 이경수(LIG손해보험)마저 부상 탓에 대표팀에 올라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대신 ‘돌도사’ 석진욱(삼성화재)을 비롯해 김학민(대한항공) 등이 공백을 메우며 팀에 노련미를 더할 전망이다.

현역 최고 세터의 명성이 굳건한 최태웅(현대캐피탈)이 변함없이 볼 배분을 책임지고, 윤봉우(현대캐피탈)와 군에 입대한 하현용 등 센터진이 힘을 보태는 만큼 공격 전개는 안심할 만하다.

여기에 리베로 여오현(삼성화재)을 중심으로 한 수비도 든든히 뒤를 받칠 전망이다.

대표팀은 국내에서 기본기를 다지는 데 주력하다 10월 중순 프랑스로 전지훈련을 떠나 이란 등 체격이 좋은 경쟁국들과 대결을 준비할 계획이다.

◇남자 대표팀 최종 엔트리

△감독= 신치용(삼성화재) △선수= 문성민 윤봉우 최태웅(이상 현대캐피탈) 신영수 김학민 한선수(이상 대한항공) 박철우 석진욱 여오현(이상 삼성화재) 강동진 하현용(이상 상무) 신영석(우리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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