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밀도있는 속도행정을 이루기 위해 오는 27~28일 이틀 간 소회의실에서 주민지원실을 시작으로 18개 실과소 별로 주요업무, 특수시책 등 2011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들어간다.
내년도 업무보고회에서는 ▲산림생태 및 수변문화체험단지 조성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친환경농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역세권개발 ▲임산물 자원화사업 등 200여건의 주요업무가 보고된다.
이와 함께 에코피아-가평비전의 4대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자연과 생태, 체험, 레저, 문화 등 녹색상품의 효율성과 브랜드 향상을 꾀하는 실행계획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2011년에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유치가 확정된 친환경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민생안정을 위한 현장확인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자전거도로, 농어촌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과 녹지공간 및 녹색상품의 다양화를 통해 쾌적한 생환환경을 조성하며 지속성장을 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