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올해 추진하고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사항과 문제점, 향후 공정 등에 대한 종합적인 확인과 해결책을 모색키위해 4일 간에 (26, 28, 29일 11월2일)걸쳐 2010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행정은 이진용 군수가 직접 각 지역에서 진행중인 18개 사업장을 찾아 사업주관 부서장으로부터 사업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민의견의 반영여부와 향후 공사와의 연계성 등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현지 확인에서는 에코피아-가평전략사업과 연계상태, 행정여건 변화에 따른 창의성 반영여부 등을 확인해 녹색추진동력을 가속화하는 발판을 다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견실시공여부, 안전관리실태, 주민수혜도 등에 대한 점검과 아울러 문제점을 발굴, 개선시켜 나감으로써 사업 효율성과 수용성을 확대하게 된다.
이진용 군수는 “현실과 미래가 조화되는 창의 창조적인 사고를 통해 주민편익증진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건설문화를 정립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은 오는 28일 가평읍에 이어 29일 상·하면, 다음달 2일 설악면 및 청평면지역에서 추진중인 생태공원형 하천조성공사, 군도7호선 영양교 확장 및 보도 설치공사, 설곡리 신촌생태마을 조성공사 등에 대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