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홀로사는 노인들의 위생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2월부터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세탁기 4대와 물탱크, 급수펌프 등을 갖춘 특수세탁차량 제작에 돌입해 내년 1월에 인수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2월부터 운영 할 계획이다.
군은 이동빨래방 서비스 제공으로 제때에 빨래를 하지못해 발생될 수 있는 세균성 피부질환예방과 심리적·정서적인 안정도모는 물론, 청결한 생활환경과 위생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