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7일간 실시되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달 초 의회 전문가 초빙교육을 통해 다양한 감사 기법 등을 습득했으며, 각 상임위원회 별로 의정 업무연찬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했다.
또 집행부에 938건의 자료 제출과 210명의 증인, 28명의 참고인 출석을 요구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이번 행감에서 초등학교 무상급식, 수돗물 적수 현상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