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사회적 기업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수원사회적기업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목적에 재투자 하는 기업을 말한다.
시는 오는 2014년까지는 100여개의 인증 및 예비 사회적 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며, 연말조직개편을 통해 사회적 기업 전담팀을 신설하고 사회적 기업지원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수원시를 사회적 기업의 메카로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