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전문 ‘튼튼병원’이 제 4병원인 ‘구로 튼튼병원’<사진>을 오는 13일 개원한다.
올 1월 서울 논번동, 6월 일산에 이어 네번째인데 지하 1층 지상 10층의 11개층 규모로 100병상이다.
병원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로 의료진이 구성되며 척추 주사치료센터, 미세 척추수술센터, 자기관절보존센터, 어깨·무릎관절내시경센터, 체외충격파센터, 인공관절센터 등 총 6개의 특성화 센터를 운영한다.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시스템과 장비, 4개의 수술실을 갖추고 척추와 관절분야에 전문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또 전자의무기록 시스템(EMR) 및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자동처방전달시스템(OCS) 등 첨단 디지털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이 병원 김정훈 병원장은 “척추와 관절 모든 분야에서 비수술 맞춤 치료를 우선하고 수술을 해야 할 경우에도 최소한의 절개만을 사용하는 최소침습술 위주로 병원을 운영한다”면서 “튼튼병원의 첨단 치료법과 신속한 치료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튼튼병원은 그 동안 안산에서 개원 2년만에 척추, 관절 비수술과 수술포함 6천례를 돌파하는 등 척추, 관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