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중앙로터리클럽은 14일 그랜드웨딩홀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오산시 장애인과 로터리안의 한마음축제 및 장애인 후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터리 3750지구 오산중앙로터리클럽 주관으로 열렸으며, 오산대학생들의 축하 공연과 표창장 수여, 상응보조금(도서지원)사업 전달, 장애인단체별 회원가구 지원금 전달 등이 치러졌다.
한금복 회장은 “금번 행사로 인해 쌀쌀한 날씨로 더욱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