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은 27~30일 오후 8시50분 여행작가 윤정수의 안내로 라오스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한다.
1부 ‘어머니의 강, 메콩’에서는 거친 물살을 뚫고 물고기를 잡는 메콩강의 어부들을 만난다.
이들은 밧줄 하나에 몸을 의지하고 강을 오가며 목숨을 건 낚시를 한다. 2부 ‘백만 코끼리의 땅, 란상 왕국’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불상의 도시 루앙 프라방을 탐방하고, 코끼리 마을 위양께오를 찾아간다.
반평생이 넘는 시간을 코끼리와 함께 해 온 위양께오 마을의 촌장 노이텍은 코끼리가 옮겨준 나무로 집을 지어 산다. 3부 ‘라오스의 바다, 남늠호’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인공 호수인 남늠호를 카메라에 담고 위대한 불탑이란 뜻을 가진 탓 루앙 사원의 축제를 소개한다.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서 남늠호는 바다와 같은 존재다. 1968년 시작한 남늠댐 공사는 3단계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4부 ‘전통이 살아있는 마을’에서는 수공예품을 야시장에 팔아 생계를 잇는 소수민족 몽족을 만나고 라오스의 전통주 라오라오를 생산하는 반 상하이 마을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