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4일 정치적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 이틀째 민심잡기 행보에 진력했다.
박 전 대표는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우리 정치도 생활 정치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그래서 여성 리더들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며 “올해 토끼해는 여성의 해로 토끼의 중요한 특징은 남이 낸 길을 가는 것보다 자신이 만든 길로만 다니는 것”이라며 ‘토끼론’을 펼쳤다. 첫 여성 대통령의 ‘대망’을 에둘러 표현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의 친언니인 김춘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대표와 한나라당 대구시 의원들과 오찬 자리에도 주호영 의원 등 대구지역 친이계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나 민감한 시기임을 감안한 듯 가급적 정치적 언급은 자제했다.
개헌과 관련한 기자들 질문에도 “그동안 언급한 걸 보면 (안다)”고 언급한 정도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