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우수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관내 초·중·고교 중 1개교를 졸업한 관내 거주 대학생으로 2011학년도 춘천시 소재 대학에 등록예정인 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및 국가유공자(녀), 기타 가계곤란자는 가점이 주어진다.
입사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입사신청서 및 원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합격증명서 ▲지방세과세 증명 ▲건강진단서 ▲유공자(유족)확인 ▲수급대상자증명 ▲등록장애인증명등 각1부를 구비해 오는 21일까지 신청인 또는 보호자 거주 읍·면사무소에 입사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선발인원은 다산관(남)10명, 예지원(여) 10명 등 총 20명이며, 정원 외 남·여 각 5명씩 예비로 선발해 결원에 대비하게 된다. 입사자는 다음달 9일 이후 강원대 학생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강원대학교 향토학사는 국내 최초의 관·학협조 기숙사로 가평군과 강원도내 속초, 삼척, 인제군 등 17개 시·군에서 건축비를 출연해 지난 2000년 5월 강원대학교내에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