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도에서 운영 중인 수원역 ‘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 내에 ‘수원시 건강상담 창구’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건상상담 창구에 금연상담사(간호사)를 배치해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및 고혈압·당뇨 등의 상담과 혈압, 혈당, 비만도 측정 등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창구는 오는 10일부터 문을 열며,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 보건정책과 이영주 담당관은 “앞으로 보건행정 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곳에 이같은 상담 창구를 설치하기로 했다”면서 “시민들에게 보건 관련 편의 제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