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재능대 총장) 임원진은 6일 오전 전문대교협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전문대학들이 먼저 나서 등록금 인상을 최소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 장관은 연초에 결정되는 대학 등록금이 물가 인상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만큼 동결 또는 최소 수준의 인상을 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전문대학들은 등록금을 동결하는 방향으로 원칙적 합의를 했다고 전문대교협은 전했다.
전문대교협 회원으로 속해 있는 전국 146개 전문대 가운데 2009년에는 63개 대학, 지난해에는 96개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다.
전문대교협 이승근 기획조정실장은 “전체 전문대학이 전부 등록금을 동결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또 그렇게 요구할 수도 없지만 인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대교협 임원들은 “최근 몇 년간의 등록금 동결 및 인상 억제로 학교 경영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며 “정부가 전문대학에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 전문대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키우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 장관은 7일에는 4년제 주요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등록금 인상 자제를 요청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