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19일 ‘제3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3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으로서 지난 제1·2회 개인포상으로 포장,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사실상 섬김이 대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기업의 애로·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기업·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업민원 통합관리 시스템인 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氣-UP사랑방 운영, 기업 이미지까지 고려한 세심한 고객감동 행정 등 찾아가는 현장중심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를 해 오고 있다.
이날 시가 ‘제3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도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