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2009년 ‘간판이 디자인된 건축물 이미지 개선사업’을 시행, 대부분의 간판이 교체·개선돼 능허대길을 중심으로 올해 야간 경관을 조성하게 되면 기존 모습과 어우러져 도시 미관이 크게 향상돼 아름답고 매력적인 거리로 탈바꿈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송도유원지 정문 인근 도로의 중앙 녹지대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한편, 노후화된 교통안내 표지판도 정비하는 등 경관 개선사업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