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문학동 주민자치센터는 20일 지역공동체 기업인 ‘은빛 나르샤’ 개소식을 개최했다.
주민들 스스로 만든 공동체기업인 ‘은빛 나르샤’의 탄생은 진정한 주민생활 편의를 위한 시대적 요청이며 나아가 기업이 신뢰와 봉사로도 운영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해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빛 나르샤’는 지난해 10월의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 공모전’에 선정되면서 이날 개소식을 갖게된 것이다.
손태영 문학동장은 “은빛 나르샤는 지역주민에게 청소용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은 물론 친환경적, 민주적 운용 등을 특징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동체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