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재단의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업점별 목표를 배분하고, 영업점은 해당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논의를 벌였다.
또 성과주의 문화 확산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경영 평가 결과를 연봉, 성과급 적용 및 인사 관리 기준으로 활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도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보증 지원 확대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성과 중심의 인사·조직 관리, 효율적 인력 운용 등 선진 경영 관리 등을 추진키로 했다.
박해진 이사장은 “조직 구성원 전체가 경영목표와 비전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공유 하에 최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며 “전 임직원이 가장 어려운 계층을 돕는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올 한해도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2010년 영업점 별 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보증업무 및 관리업무 전반에 걸쳐 좋은 실적을 달성한 평택지점이 최우수 영업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