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찬은 복지현장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전달 체계 효율화를 위해 지난해 구축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운영성과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는 크게 발전하고 있고 조금 더 노력하면 선진일류국가가 될 수 있는데 그럴수록 그늘이 깊다”면서 “경제와 사회가 발전하는 만큼 우리가 돌봐야 할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복지 예산도 크게 늘어나 (올해는) 전체 예산의 28%로서 예전에는 국방비와 교육비, 복지비 순이었는데 지금은 압도적으로 복지비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낡은 승합차 한대 때문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격에 미달해 지하 셋방에서 쫓겨날 처지에 빠진 모녀 사연을 소개하며 “종이 한장 차이로 혜택받을 사람이 못 받는데 조금 더 살펴 도움받을 사람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에 대한 격려도 빼놓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복지업무가 늘어나도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숫자는 늘어나지 않아 과다한 업무를 하는 것을 안다”면서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모범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복지는 어떤 전략적인 측면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마음으로 일을 해야 한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정부가 따뜻한 마음 갖는 것이고, 대한민국이 따뜻한 나라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