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용 가평군수가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수상하는 제1회 지구촌 희망펜 ‘행정’ 분야에 선정돼 수상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한 이 상은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200여 지역신문이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선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지구촌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이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1991년 한국지역신문협회 창립이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서 ‘정치’,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봉사’, ‘자랑스런 희망의 한국인’ 분야 등이 있으며 대상은 각부분에서 선정된다.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제1회 지구촌 희망펜 행정분야에 가평군을 선정한 배경으로 가평군이 수도권 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등의 중첩된 규제로 지역발전이 어렵지만 발상의 전환으로 자연환경을 경제적 가치로 창출해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올리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는 점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진용 군수는 지난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와 격려를 받는 자리에서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이 행복한 에코피아-가평 실현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