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시민주도의 육아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새로운 보육시책을 발굴, 보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영·유아 지원 워킹그룹 구성 준비모임을 지난 26일 제2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영·유아 보육관련 대학교수 전문가와 보육시설장, 보육교사, 학부모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선출 등 임원구성과 분임을 편성했다.
또 매월 자율적 모임을 통해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함은 물론 보육정책을 개발해 발표하고 평가함으로서 시정키워드인 ‘인-융합(融合) 스마트시정’의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워킹 그룹은 또 매분기별로 임원모임을 갖고 연말에는 일년간 발굴한 보육시책의 발표 및 평가 대회 등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