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축구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3-4위전이 전국 시청률 14.9%를 기록했다.
2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50분부터 이날 새벽 2시까지 MBC TV가 위성생중계한 한국-우즈베키스탄전은 심야임에도 전국 시청률 14.9%를 기록했으며,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각각 17.8%와 18.2%까지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밤 10시 방송된 MBC TV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도 14.9%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작년 12월 한 자리 시청률로 출발한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12월24일 시청률이 처음으로 두 자리대로 올라서며 경쟁 프로그램인 ‘VJ특공대’를 따라잡았고, 지난 7일에는 14%로 처음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의 어설픈 아류작이라는 평가 속에 출발했지만 회를 거듭하며 오디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위대한 탄생’과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11.1%, SBS TV ‘긴급출동 SOS24’는 10.4%, KBS 1TV ‘소비자고발’은 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