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제2대 사장에 원 모(62)씨가 8일 내정되고 제1대 사장임 염형민씨가 낙마했다.
시는 내정자가 정해짐에 따라 원씨로 부터 자필신원진술서를 비롯해 신원조회 관련 서류를 받아 신원조회 절차 등 후속조치와 확인을 걸쳐 임명할 계획이다.
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원씨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H건설 상무와 K건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I건설 대표로 근무중이며 도시 및 부동산 개발학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건설 전문가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