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에 결혼이민자를 위한 자립형 공동체사업인 다문화음식점이 문을 연다.
안산시에 따르면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결혼이민자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운영하는 ‘아시안 누들 다문화음식점’이 오는 11일 개점한다.
시는 도에서 8천200만원을 지원받아 사단법인 한국음식관광연구원과 함께 단원구 고잔동에 다문화음식점을 차렸다.
다문화음식점은 한국(멸치국수·비빔국수), 중국(닭곰탕·만두), 일본(가쓰오부시우동·해물볶음우동), 베트남(쌀국수), 인도(카레덮밥·카레우동) 등 아시아 각국의 음식 판매와 외식 산업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수익금은 다문화공동체 지원, 다문화 음식점 점포 확장 등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