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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집] 모든 고객 만족할 때까지 감동 넘어 행복 실천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을 찾아서

 

고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공기업의 슬로건을 내건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광수)은 2011년도를 시작으로 고객의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다. 고객제일의 서비스 경영을 바탕으로 가평군민은 물론 모든고객이 만족할때까지 고객감동과 고객행복을 실천하겠다는 야심찬 결의를 보이고 있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먼저 살펴본다. <편집자 주>

■ 다양한 계층 맞춤식 운영 사회적 책임실현

가평썰매장 사계절가동 등 자연친환경적 프로그램 개발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고객신뢰를 위해 노력한 사례는 여러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고객우선주의의 실현으로 먼저 고객을 초청해 이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관광지사업장 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과 가평썰매장의 사계절운영, 사업장 특성을 살린 자연친환경적인 프로그램의 개발에 나서고 있다.

물론 지역사회와 동참해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마련된 여성취업상담센터의 운영과 직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위주의 무료특강 운영과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다져왔다.

■ 고객중심 경영 4대 핵심전략 박차

미래지향적 조직운영 관리, 효율적 경영시스템 확립

예전에 비해 공단 직원들의 모습이 밝고 활기가 있으며 얼굴엔 언제나 미소가 있음을 알수있다.

책임감이 있으며 고객을 대할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이는 그동안 보이지않게 이루어진 조직의 내적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다.

이러한 신뢰와 행동양식은 고객중심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원동력이 된다.

공단은 2011년 경영목표를 이루기위한 세부 핵심전략을 수립했다.

고객 최우선 프로그램의 운영과 다각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하는 ‘고객중심의 인프라구축’과 ‘미래지향적 조직운영’, 인력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의 확립’한다.

또 공기업의 주요사안인 수입증대 방안으로는 목표관리와 성과분석을 주 내용으로하는 ‘사업성과 증진’, 더불어 사는 사회와 책임을 목적으로하는 ‘사업운영의 공공성 강화’가 그 주요 전략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전년도보다 18% 상외하는 29억6천400만원의 목표액을 설정하고 공단의 기본이념에 부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해피콜제의 운영과 숲속의 문고, 개개인 건강체크 시스템의 도입, 수준높은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설비의 교체 등 고객위주의 각 사업장특성을 최대한 살린 다양하고 세분화된 방안이 운영될 예정으로 최상의 안전과 최고의 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내부적으로도 인력의 능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복수직렬제의 도입과 제안제도 활성화와 함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 실시, 상시 개인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교육도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공단인 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이에 부응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재무관리를 통한 수지비율의 개선을 꾀하는 등 시설과 환경에 주력해 관리의 전문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 평가의 방안으로 서비스우수기관의 재인증과 노동부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이 공동 인증하는 Best HRD(인적자원 개발) 인증 취득을 위해 현재 T/F팀을 운영중에 있다.

친환경 경영은 이제 일반화 된지 오래다.

가장 친환경적이며 천혜의 인프라를 가진 가평군은 이에 발맞춘 경영으로 고객을 맞는다.

사계절 시설의 이용은 물론 자연친화적인 관광지 시설의 개선, 극기훈련 캠프장의 설치, 아토피 클러스터 사업 추진 등 안전과 건강, 밝은 웃음이 올해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운영목표다.

여기에는 남녀노소가 없으며 가평군민은 물론 그 대상도 글로벌화 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누구나 쉽게 만나고 일상처럼 대하며 느끼고 가까이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다.



<인터뷰> 이광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미래 내다보는 큰 안목 필요

“미래를 내다보는 큰 안목을 가진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할 것입니다”

이광수(사진) 이사장의 공단 운영은 언제나 기본과 믿음을 바탕으로 한다.

이 이사장은 “기본적인 환경에 대한 욕구와 건강에 대한 욕구,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와 배려, 미래에 대한 희망 등 이 모든 것이 믿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기에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경영방침은 ‘고객제일서비스 운영’과 ‘미래지향적인 조직운영’, ‘지속가능한 경영실현’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이사장은 “어느 것이든 내면에는 관계와 신뢰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고 있음을 알수있다”고 말했다.

이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단순히 시설물만을 관리하는 공단에서 진일보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이사장은 “고객의 삶의 질 향상과 창의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인 배양을 통한 질적향상을 꾀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모든 고객이 만족하고 행복할수 있는 공단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이사장은 “올해를 그 목표의 원년으로 삼고 고객행복을 위한 힘차고 커다란 첫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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