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근 한나라당 남양주 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에 걸쳐 진건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구제역 방역 초소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 했다.
이 위원장은 밤 11시께 원병일 시의원과 함께 방역초소 현장을 방문해 장기간 지속되는 구제역 방역으로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에게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 환경속에도 수고해 주시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감사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자들은 이 위원장 등이 준비해온 따듯한 차를 마시며 “강추위로 인한 언 몸을 녹일 수 있었고 잠시나마 피로를 잊을 수 있어 좋았다”며 격려 방문한 한나라당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에앞서 이의용 도의원 및 원병일, 민정심 시의원등과 시청 방역대책본부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상황 설명을 들고 격려하면서 “구제역 방역활동 못지 않게 매몰현장에 대한 환경오염 방지 조치가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지난 1월1일 구제역 발생 초창기에도 방역초소 현장을 방문해 혹한속에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