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장관은 먼저 석 선장의 병실을 찾아 의료진으로부터 석 선장의 상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석 선장의 생명만이 아니라 나라를 구한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원 측은 “금주 말부터 회복 가능하다”며 “지금은 일부러 재우고 있고 내일부터 조금씩 깨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또 “설 연휴 때는 폐 기능이 스스로 회복됐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실패했으니 앞으로는 확신이 들 때 그 다음 단계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다른 수술을 막 마친 이국종 외상센터장과 만나 “이 교수님이 정말 큰 일을 해주셨다. 석 선장의 생명 뿐만 아니라 나라를 구한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 센터장은 ”이렇게 할 수 있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겸손해했다. 이 장관은 오만에 직접 다녀온 김지영 간호사와도 인사를 나누며 ”고생 많다”고 격려했다.
이어 석 선장의 부인 최진희씨와 둘째아들을 만난 자리에서 “석 선장의 빠른 회복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일”이라며 “미국과 영국도 소말리아 작전에 가서 다 실패했는데 석 선장이 해낸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 장관은 “기본 체력이 있어서 (이렇게 큰 수술에도) 버티시는 것”이라며 “금미호도 해적이 잡고 있어도 소용이 없으니까 다시 보낸 것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또 “편히 마음을 잡수시고 계시라”며 “아주대병원에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정부에서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