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을 몰아 낸 이집트 시민혁명에 기여한 사이버 활동가들이 민주주의적 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 지휘부를 면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민혁명 과정에서 민주화 운동의 상징으로 부상한 와엘 그호님 구글 임원과 블로거 아므르 살라마는 이날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군부의 입장을 듣고 우리의 견해를 밝히기 위해 그들과 만났다”고 말했다.
이들을 포함한 활동가 8명과 군부 간 대화는 지난 13일에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현 이집트 최고 권력기관인 군 최고위원회 소속 마흐무드 헤가지 장군와 압델 파타 장군 등 2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호님과 살라마는 “군부는 이집트를 통치하지 않을 것이고, 민간 국가로 향하는 길로 매진할 것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