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장관은 이 기업 회의실에서 로봇, 의료기기, LED 등 각 분야 중소기업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일하며 배우고, 문화생활도 누리는 복합공간’을 위한 ‘QWL(Quality of Working Life)’ 사업을 거론하며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연결돼 안정적인 직장이 되면 젊은 인재가 오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이 지역구인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 위원장(민·안산상록을)이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청문회에서 야당 몫 상임위원장으로서 최 장관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뻣뻣한 태도를 문제 삼아 그의 장관 임명을 가장 앞장서서 반대했고, 이 때문에 두 인사 간의 냉랭한 기류가 이후에도 한동안 이어졌었다.
최 장관은 김 위원장이 동석한 이 간담회에서 “안산은 아주 중요한 중소기업들의 요람”이라며 “효율이 떨어진 중소기업을 대기업이 끌고 가는 게 아니라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과 지경위 이화수 위원(한)이 동석한 것을 지적하고는 “의미있는 것은 정부가 입법부와 함께 한다는 점”이라며 향후 정책과제 추진 관련 행정행위와 국회 입법이 한층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로봇 관련산업이 시화반월공단에 밀집돼 있는 점을 들고서 “그러나 로봇진흥원이 대구로 내려갔는데, 이는 산업이 집중된 지역과 연구지역이 괴리된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유사한 정책 추진에서 보완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