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생활안정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경제적 가치창출을 위해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림바이오 산물수집사업및 산불진화대원등 총 13개 산림분야 231명이 참여해 안전결의 선서문 낭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진의 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관계공무원의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에 대한 사업설명은 물론 국민연금관리공단 강사진의 근로자의 노후설계와 국민연금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참여사업에 대한 이해및 근로자간 협력을 도모하고 근로의욕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도 했다.
사회적 일자리 사업은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사업등 총 13개 산림분야에 18억3천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이날 발대식을 갖고 사업에 착수한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사업은 8억8천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숲가꾸기사업으로 버려지는 산물을 수집, 매각해 군 세외수집 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폐기되는 산림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산림재해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