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금)

  • 흐림동두천 -1.7℃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4.7℃
  • 맑음고창 -3.9℃
  • 맑음제주 7.7℃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李대통령 “공정사회, 선진국되려면 필수”

“초당적·초정권적으로 실행돼야
경제성장도 중요하지만 질적성장에 배려를”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공정 사회는 앞으로도 초당적으로, 초정권적으로 실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1차 공정사회추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정사회는 우리 사회를 선진일류국가로 만드는 필수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공정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조금 더 우리 사회가 세계적으로도 공정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소득에 비례해서 우리 사회를 공정한 사회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지속적 경제 성장도 중요하지만 질적 성장, 공정한 사회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질적 성장에 배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정사회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해서는 “국민 71%가 우리 사회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한다”면서 “이는 여러 관점에서 볼 수 있지만 급속히 사회가 성장해온 과정에서 공정 사회가 다소 부족했던 것 아니냐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우리 사회가 공정해지려면 행정부만이 아니라 시민과 학계 등 각계각층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국민적 인식과 문화 변화가 필요하기에 시간은 걸리겠지만 모두가 노력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세계 경제위기와 세계화, 정보화 등으로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후진국뿐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공정사회가 화두로 제시되고 있다”면서 “한국이 공정사회를 잘 실현하려면 국제사회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