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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도시’로 명성 올 대학진학률…수직 상승

광주시가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인재양성 교육도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인재양성 교육도시’를 5대 시정방침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의 시정운영 네 번째 방침이 미래의 주역인 지역인재 육성이다.

조 시장은 2010년 한해에만 명문고 육성사업, 방과후 보육 및 거점영어체험센터운영지원, 원어민 교사 활용지원,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지원, 학교상수도요금 감면, 초·중학생 방학중 영어캠프등으로 81억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했다.

백년대계를 세워 꾸준히 투자 한 결과가 드디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2006학년도 59%이던 대학진학률이 2011학년도에는 약 90%로 수직상승한 것.

특히 2011학년도에는 카이스트 3명, 서울대 5명, 연세대 11명, 고려대 17명등 주요대학 진학률이 전년대비 30% 증가, 광주시 교육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시장은 “지역사회의 일꾼을 키워내는 교육은 백년대계인 만큼 꾸준한 투자가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명품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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