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H지도교사협의회는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경기도 4H지도교사협의회 임원 및 학교4H지도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평가 결과 및 올해 사업 활동계획 협의를 위한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점점 더 어려워 지는 우리 농업의 현실을 직시, 경기도 학생4H회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농심함양을 통한 건전한 민주 시민으로서의 학생4H를 육성하고, 하계연찬교육의 적극적인 협조와 추진를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제5대 김신년 회장 이임식 및 제6대 배수근 회장 취임식을 병행하고, 새로운 4H교사협의회의 임원단을 구성했다.
신임 배수근 회장은 성남 성일정보고 4H지도교사로 경기도 학생4H육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배수근 회장은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고, 농업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호 도농기원장은 “학생들이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앞장서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가 다시 찾는 농촌, 희망이 넘쳐나는 농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학교4-H회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