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환양평군 4H회장이 제51대 경기도4H연합회장에 취임했다.
경기도4H연합회는 2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4H임원 및 시군대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50대·제51대 경기도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51대 경기도4H연합회장에 취힘한 김철환 회장은 ‘보다 더 아름답게 조화된 인간성’을 목표로 “4-H 활동을 통해 젊은 후계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학생4-H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가 젊은 4-H회원에게 있다는 사명의식을 갖고, 더 많은 땀과 노력으로 농촌을 신바람 나는 삶의 현장이 되도록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김철환 회장은 “올해 도에서 개최되는 중앙4-H경진대회와 리더쉽향상교육, 선진농업국 해외연수, 도지사기 전통민속경영대회 등을 철저히 준비해 좋은 것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4-H회가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