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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명 탑승 전세기 이집트 도착

리비아 엑소더스 본격화… 대사관 폐쇄는 아직

리비아 중부 시르테 지역에서 우리 교민을 태운 이집트 항공 전세기가 27일 오전 6시55분(이하 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1시55분)께 카이로 공항에 도착했다.

외교통상부는 전세기가 이날 오전 4시15분께 시르테 공항을 출발, 약 2시간40분 만에 카이로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전세기에는 한국인 근로자 60명과 제3국 국적의 노동자 208명 등 모두 268명이 탑승했으며, 탑승자들은 한국으로 귀국하거나 이집트, 두바이 등에 머물면서 리비아 복귀 시점을 살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동부 지역 벵가지에서 우리 교민 30여명이 터키군 수송선을 이용해 리비아를 빠져나왔다.

이 수송선은 28일 오전 8시께 터키 남부 마르마라항에 입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잔류 교민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철수를 권유하고 있다”면서 “추가로 철수를 희망하는 인원이 많아질 경우 육로와 해로 등을 이용한 다양한 철수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지에 교민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만큼 우리 대사관의 폐쇄는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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