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셔틀콕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정재성 조(이상 삼성전기)가 새롭게 호흡을 맞춘 김기정(원광대)-김사랑(인하대) 조와 2011 독일오픈 그랑프리골드 결승에서 태극전사 맞대결을 펼친다.
세계랭킹 3위 이용대-정재성은 6일 새벽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 쿠킨키트-탄분헝 조(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경기시작 27분 만에 2-0(21-9 21-11)로 승리를 거뒀다.
1세트부터 쿠킨키트-탄분헝 조의 득점을 9점으로 묶은 이용대-정재성은 2세트에서도 한수 앞선 기량으로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리며 손쉽게 승리를 맛봤다.
또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준결승에서 ‘신예’ 김기정-김사랑 조는 세계랭킹 2위인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 조를 2-1(18-21 21-15 21-15)로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
김기정-김사랑 조는 이용대-정재성 조와 남자복식 우승 메달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다.
여자복식의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전북은행) 조도 준결승에서 마츠오 시즈카-나이토 마미 조(일본)를 2-0(21-17 26-24)으로 힘들게 꺾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바라보게 됐다.
하지만 함께 준결승에 올랐던 김하나(한국체대)-김민서(삼성전기) 조는 후지 미즈키-가키와 레이카(일본)에 0-2(14-21 13-21)로 완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밖에 남자단식의 박성환(강남구청)은 준결승에서 천진(중국)에 0-2(14-21 7-21)로 패했고, 여자단식의 성지현(한국체대)도 류신(중국)에 0-2(19-21 16-21)로 패하는 등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탈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