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지난 4일 사회복지법인 손과손(이사장 장영순) 주관으로 예림일터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예림일터 이전 개소식은 기존의 부평구 부평6동에 있는 보호작업장이 협소해 휴게실 및 여유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근로장애인들이 작업과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국·시비 및 자부담 포함 4억원 들여 남구 주안1동 제물포 역세권의 넓은 공간을 확보해 이전하게 됨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이전으로 휴게실 및 공간 확보를 통해 보호시설 환경 개선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연 매출액 4억여원을 달성해 장애인의 자활·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011년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