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면식(52) 한국은행 정책기획국 부국장이 7일 신임 경기본부장으로 부임한다.
윤면식 신임 본부장은 인천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Univ of Colorado)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1983년 한국은행에 입행, 정책기획국 정책총괄팀 선임조사역, 정책협력팀장, 정책기획국 최종대부자기능연구반장, 정책기획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정책기획국과 금융시장국을 고루 거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화금융과 관련한 분석 및 판단력이 탁월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윤면식 신임 본부장은 부인 박수연 씨와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