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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출전 세계피겨 ‘예정대로’

ISU 회장 “도쿄상황 진정… 대회개최 이상 無”

오는 21일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가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에도 개최될 전망이다.

오타비오 친콴타 ISU 회장은 12일 ISU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일본빙상연맹으로부터 ‘요요기 스타디움을 방문했는데 대회 개최에 이상이 없다’라는 이메일을 받았다”며 “또 도쿄의 상황이 진정되고 있고 대회 개최 준비도 계속되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참관차 독일 인젤에 머물고 있는 친콴타 회장은 현지에서 한국 관계자에게도 “(피겨 선수권대회 개최와 관련해) 별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대회 취소를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국 빙상 관계자는 “대회가 바로 앞으로 닥쳤기 때문에 지금 와서 취소하거나 일정을 변경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개최에 무게를 실었다.

교도 통신 등 일본 언론도 “피겨 세계선수권대회는 예정대로 열린다”고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11일 강진 이후 일본 곳곳에 여진이 이어지고 있고 피해 상황도 갈수록 커지고 있어서 대회 개최를 쉽게 낙관하기는 어려운 형편이다.

항공, 통신, 교통망에 큰 피해를 본 도쿄가 빠르게 정상화되지 않는다면 막판에 취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1년 만에 등장하는 국제대회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훈련중인 김연아는 20일 도쿄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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