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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쇼트 팀선수권 또 동반 우승

나란히 中 따돌려… 2년 연속 종합 金 세계 최강 전력 과시
男 대회 3연패 등 통산 8번째·女 6연패 비롯 12번째 정상

 

유연성(수원시청)과 고성현(김천시청)이 ‘라이벌’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를 꺾고 2011 스위스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2연패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4위 유연성-고성현은 21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이용대-정재성을 2-0(21-17 21-1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1세트부터 접전을 펼친 고성현-유연성은 10-10에서 내리 4점을 따내면서 승기를 잡고 21-17로 이겼다.

고성현-유연성은 2세트에서 시소게임을 펼치다 15-15 상황에서 연속 4득점으로 앞서더니 19-16에서 3점을 더 따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용대-정재성은 이번 유럽투어의 첫 단추였던 독일오픈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이어진 전영오픈과 스위스오픈까지 모두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태극전사끼리 맞붙은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지난 2009년 대표팀 복귀 이후 첫 국제 우승을 노리던 ‘맏형’ 이현일(강남구청)이 ‘한솥밥 후배’ 박성환(강남구청)에게 2-1(17-21 21-9 21-17) 역전패를 당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역시 ‘한지붕 대결’이 치러진 여자복식 결승에서도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전북은행)이 정경은(한국인삼공사)-김하나(한국체대)를 2-0(21-12 21-13)으로 가볍게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밖에 성한국 대표팀 감독의 딸인 성지현(한국체대)은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 사이나 네흐왈(인도)에 0-2(13-21 14-21)로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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