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군의 리비아 공습 등 대외 악재가 남아있지만 일본 원전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코스피가 나흘째 상승, 2,000선을 회복했다. 지난 10일 한국은행 금리 인상과 선물ㆍ옵션 동시만기에 2,000을 내준 지 8거래일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4.34포인트(0.22%) 오른 1,985.47에 거래를 시작해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 22.29포인트(1.13%) 오른 2,003.42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강한 오름세를 나타내며 11.74포인트(2.37%) 오른 506.5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 심리를 짓눌렀던 악재들이 잠시 주춤하면서 증시가 ‘반짝 랠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코스피가 그동안 2,000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한 만큼 추가 상승을 낙관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대우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악재들이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원전 사태’가 조금이나마 진정될 기미를 보이면서 단기적으로나마 안도 심리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